오픈소스 컨트리뷰톤 아카데미에 대해
오픈소스 컨트리뷰톤 아카데미란?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는 언어, 개발문화, 시작의 두려움으로 인해 높게만 느껴지던 오픈소스에 대한 진입장벽을 허물고 선배 개발자와 함께 서로의 '컨트리뷰톤'을 응원하며 참여, 오픈, 공유, 협업하는 오픈소스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픈소스 컨트리뷰톤 아카데미에 참여하게 된 계기
트위터로 개발 계정을 운영 중인데 트위터 타임라인에 계속 흘러들어와서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이었다.
이미 참여해서 너무 좋았다는 후기들도 많았고, 무리하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했지만 신청하는 건 무료니까 신청하게 되었다.
이후에 알았지만 우리 학과 선배나 동기도 꽤 참여한 이력이 있는 활동이었을 뿐 아니라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된 활동이더라.
지원방법
위의 링크를 들어가면 컨트리뷰톤 아카데미에 상세한 내용과 이번년도 모집 공고를 볼 수 있다.
신청한 팀과 이유
신청할 때 1지망과 2지망을 정할 수 있는데 그래서 내기 전까지 많이 고민했던 것 같다.
여기서는 합격한 1지망 팀만 작성해보려고 한다.
프로젝트 소개는 여기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지원 이유
- 1. 사용하고 있는 주 에디터가 vscode여서 실제로 배포가 되면 내가 사용해볼 수 있어서
- 2. vscode extension 중 이미 git graph를 사용 중이었어서
- 3. 이전 회사에서 그래프 관련 업무를 진행한 적이 있었고, 그와 관련해서 d3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직접 써본 적은 없어 이번 기회로 사용해보고 싶어서
- 4. 오픈소스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컨트리뷰트(기여)는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 5. 같은 분야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일환으로
멘티로 선정
사실 githru의 내용을 보고 조금 겁을 먹었었다.
계획서가 구체적으로 작성되어있어서 나도 더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지 않을 수 없는 오픈소스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2지망과 고민했던 것인데 그래도 githru를 1지망으로 선택한 이유는 이왕 하는 거 본격적으로 해서 많이 배우자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정말 감사하게도 githru의 멘티로 선정이 된 것이다.
특히 우리 팀 총 멤버 수는 20명으로 팀원이 많은 편에 속했다.
소통 채널
이 활동의 소통 채널은 discord, typeform, notion이었다.
특히 discord에 있는 기능을 잘 활용해서 내가 다른 서버를 만들어야 할 때도 많이 참고했다.
또 폼을 받아야 하는 건 typeform을 이용했는데 나는 typeform이 아직은 익숙하지 않았지만 이 활동을 하면서 조금 익숙해졌다.
그리고 나도 typeform을 개인적으로 쓰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유료여서 포기했다. (흑)
그리고 노션은 개인마다 각 맞는 페이지를 할당해 보고서를 쓰게끔 했는데 그닥 불편함은 없었다.
활동 기간
주요 일정만 보자면 7월 9일부터 8월 10일까지 챌린지스, 8월 11일부터 9월 21일까지 마스터즈 기간이었다.
9월 22일부터 10월 8일까지는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기간이었다.
서면평가에서 통과를 해야 발표를 할 수 있고, 그 발표를 각 팀의 멘토 등이 심사위원이 되어서 평가한 후 상을 정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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